해킨토시 개론

1. 해킨토시의 개념

 

맥 OS는 원래 매킨토시에만 설치될 수 있다. 해킨토시는 일반 PC를 맥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맥 OS를 설치하는 것이다.

 

2. 해킨토시 방법

 

카멜레온 부트로더나 클로버 부트로더를 사용하여 맥OS에게 PC가 맥인 것으로 속이는(?) 것이다.

 

(1) 카멜레온 부트로더는 맥OS 자체에 변경을 가한다. 특별히 kext 파일을 추가하거나, 기존 kext 파일에 변경을 가한다(패치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OS 업데이트를 하면 기존 파일에 변경이 가해지므로 다시 패치를 해야 할 수도 있어 불편함이 있다.

 

(2) 클로버 부트로더는 EFI 파티션에 Clover 부트로더를 설치하고, 그 곳에 kext와 설정 파일과 패치 파일들을 배치함으로써 OS와 독립시키려고 애쓴다. 이럴 경우 OS를 업데이트해도 별 이상 없이 동작될 수 있다. 점점 카멜레온(키메라)에서 클로버로 이동하고 있다. 클로버가 훨씬 편하고 관리하기 쉽다. OS를 새로 설치해도 클로버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3. 해킨토시의 발전

 

많은 이들의 연구로 인하여 해킨토시가 거의 리얼 맥에 가깝게 동작한다. CPU,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만 잘 선정하고, 검색하여 설치 관리하면 별 이상 없이 동작한다.

 

필자의 현재 시스템:i7-4790s, ASUS B85M-G, AMD ATI Radeon HD5570

 

Mavericks(10.9)

El Capitan(10.11)

 

그래픽, 사운드, 잠자기, 아이메시지 등 일반적인 동작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 리얼 맥-맥북(2009. mid)에서 똑같은 OS를 사용하고 있는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자세한 설치법은 설치에 관한 글을 참조하라.